오늘(1일) 오후 4시경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연수생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들은 백두산 해외연수 중 지린시에서 단동(丹东)으로 이동하다가 지단공루(集丹公路) 52km 지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해당 버스에 탑승한 28명 중 9명이 사망했다.
지안은 북한과 중국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광개토왕릉비, 장군총, 고구려 고성 등 옛 고구려의 역사적 흔적이 많아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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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어쩌다 이런 날벼락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