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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입 시장 현황(1)

[2015-07-06, 14:46:57] 상하이저널
[중국 온라인 쇼핑을 말한다 84]
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입 시장 현황(1)
 
전통적 방식의 무역거래 방식에서 점차 인터넷을 활용한 무역, 인터넷을 통한 수출입 업무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이 부분은 중국 정부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 한 부분이다. 전자상거래측면에서의 변화와 수치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전통무역거래 방식은 원래 아래와 같은 구조로 진행되었다.
 
인터넷을 활용한 최근의 변화 추세는 크게 하기와 같이 3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첫번째 유형은 중국 제조상이 인터넷에 상점을 가지고 있는 상점을 통하여, 국가간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통해서, 해외의 인터넷 상점에게 판매하고, 그 해외의 인터넷 상점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며,
 
두번째 유형은 중국 제조상이 직접 글로벌 판매 플랫폼(예: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하여, 해외에 있는 쇼핑몰, 상가가 구매한 후 자신의 고객에게 판매하는 경우이다.
 
세번째 유형은 최근 진화하고 있는 방식인데, 중국 제조상이 직접 글로벌판매플랫폼에 입점하여, 해외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점점 중간단계가 줄어는 양상이다.

타 해외국가에서 일반적이던 cross border trading(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이 중국내에서 2004~2007년 발아단계였다면 2008년~2012년 발전기를 거쳐,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수출, 수입 방면에 걸쳐 폭발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의 발전단계에 진입하게 된 현황을 살펴보면, 중국내 자유무역지구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점지역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시범 도시별 진행한 사업범위를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상기와 같은 중국 국가적 시범지구들의 지역과 서비스 범위를 활용하여 실제 진행된 업무의
 수출과 수입관점 벨류체인을 살펴보면
 
이에 반하여, 중국 입장에서의 직구, 수입방식은, 
 
 
이 밸류체인상에 표현된 실제 플레이어들을 얹혀보면 다음과 같다.
 
 
글로벌 크로스보더 사업자중에 2B(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자)중 플랫폼형은 알리바바닷컴, globalsources.com, 메이드인차이나닷컴 등이 있으며, 2C(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자)중 주요 업체는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 상하이무역지구의 콰징통 kjt.com, 라이트인더박스 등이 있다.
 
플랫폼형이 아니라 직접 사입 매입 소싱 하여 유통하는 구조인 直营직영 방식의 사이트로는 进口中国, 大龙网 등이 있다.

이러한 거래를 돕는 제 3방 업체로는 지불회사, 금융회사, 보험회사, 물류회사, 본 거래 업무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와 IT회사, 운영대행회사 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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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T그룹에서 94년부터 2010년까지 온라인 쇼핑 업무를 했다. 2019년까지 중국EC전문기업 에이컴메이트에서 TMALL한국관, 브랜드운영대행 사업을 총괄했다. 현재는 Global Success Partner  카페24주식회사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essicasong@cafe24corp.com
Jessica@accommate.com    [송종선칼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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