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山东)의 한 시노펙공장에서 기름탱크가 새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텅쉰뉴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38분경, 1년반전에 가동을 멈춘 시노펙의 한 공장에서 기름탱크 누유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 3명은 치료를 받고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차 23대와 구조대원 138명이 투입돼 화재 진압 중이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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