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8월 2일
중국 부자를 말한다 -경제 대국 중국의 저력을 ‘중국 부자’라는 인간을 통해 살펴보다
박대훈 저 | 경북대학교출판부
정가: 16,000원→할인가: 63元
미국과 함께 G2로 일컬어지며, 경제 대국으로 꼽히는 중국. 중국은 한때 서방의 침공이나 공산주의의 폐해로 경제 악화 일로를 걷고 있었다. 이 책은 중국이 역사적 난관을 딛고 일어서 경제 대국으로 급부상하게 된 저력을 ‘인간’, 즉 ‘부자’에 초점을 맞추어 찾아보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부에 대한 중국인의 철학이나 경제 마인드를 짚어 보고, 재물신의 의의와 대표적인 재물신을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중화제국 시기의 중국 부자 이야기를 다룬다. 제3부에서는 중국의 근현대사에서 명멸해 간 부자와 기업가들을 살펴본 다음, 최근에 다양한 형태의 부자들이 출현하게 되는 경위를 소개한다. 별도의 부록에서는 <인민일보(人民日報)>가 2006년에 선정한 역대 중국의 최고 부자들에 대해 다룬다.
8월 9일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 500만 리더들과 30년간 이어온 위대한 소통의 기록
-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 인생을 변화시킬 7가지 질문 키워드
존 맥스웰 저/김정혜 역 | 비즈니스북스 | 원서: Good Leaders Ask Great Questions
정가: 15,800원→할인가: 62元
“30년간 180개국 500만 리더들이 던진 질문 가운데 타인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킨 질문만을 골라 답하다!”
질문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자신을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이끌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성장하도록 독려하며, 자신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자기 자신에게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하며,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존 맥스웰이 평생 동안 자신에게 던지면서 스스로의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최고의 질문 리스트를 공개하며, 두 번째 파트에서는 전 세계 180개국 500만 리더들과 4,000명의 리더십 코치들에게 받은 7가지 질문 목록에 대해 답한다. 자신만이 아니라 타인을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알려준다.
8월 16일
와이저: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캐스 R. 선스타인, 리드 헤이스티 공저/이시은 역/김경준 감수 | 위즈덤하우스 | 원서: Wiser
정가: 15,000원→할인가: 60元
왜 굴지의 대기업들이 실패할 것이 한눈에 보이는 제품에 사운을 걸고, 성공적이지 못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는 것일까? 왜 내로라하는 인재 모두 모인 정부 조직은 멍청한 정책만을 고집하는 것일까?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넛지>의 저자가 이번에는 똑똑한 조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리더들을 위해 조직행동에 대한 최고의 연구서를 내놓았다. <와이저>는 똑똑한 사람들이 유독 회의에서 침묵하는 이유, 후광효과로 인한 사회적 압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 비현실적 낙관주의 해피토크의 부정적 파급력 등 조직이 논의를 거듭할수록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규명한 다음, 비판적 사고의 점화, 조직 성공에 따른 보상, 악마의 변호인과 레드팀 구성, 델파이 기법 등 직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조직 내 숨겨진 정보를 끌어내고 현명한 조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8월 23일
생각 수업: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질문
-생각이 사라진 시대, 잃어버린 질문을 되찾기 위한 아홉 번의 인문학 강의
박웅현, 진중권, 고미숙, 장대익, 장하성, 데니스 홍, 조한혜정, 이명현, 안병옥 공저 | 알키
정가: 15,000원→할인가: 60元
최근 서점가에서도 기업에서도 대학에서도 바야흐로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지금 바로 돈이 되지는 않아도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순수한 ‘앎’,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정비하고 인생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고민의 자리’에 대한 갈구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생각 수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의 두 가지 욕구를 정확히 겨냥한 책이다. 저자들은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자신의 인생에서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을 만나는 것’이란 전제 아래 독자들 스스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전문 분야에 따른 최소한의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그간 누구도 말하지 않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질문들을 용감하게 던진다.
8월 30일
진순신 이야기 중국사1: 하•은•주~춘추 시대: 신화에서 역사로
-중국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다!
진순신 저/박현석, 이수경, 전선영 공역 | 살림출판사
정가: 15,000원→할인가: 60元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5천 년 중국의 역사를 바로 보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이 책의 저자 진순신은 이렇게 말한다. "5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중국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 코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국인들은 행동하거나 뭔가 생각할 땐 항상 지나간 역사에서 그 해답을 찾기 때문이다. 또 뭔가를 예측하고 결정할 때 역시 늘 역사를 염두에 두고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진순신 이야기 중국사>는 5천 년 중국사의 주요인물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풍성하게 씌어있다. 제1권에서는 하•은•주에서 춘추 시대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다. 중국사의 주요 인물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재해석을 담아 당대의 인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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