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주최 ‘2015 상반기 파트너 평가회’
한국 파트너로 유일, 패션 화장품 등 4개부문 수상 쾌거
패션•국제티몰 부문 금상, 아동•화장품 부문 은상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내 기업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리딩 컴퍼니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타오바오(Taobao)에서 주최한 ‘2015년 상반기 타오바오 파트너(Taobao partner) 서비스운영 부문 평가회’에서 패션, 화장품, 아동, 국제티몰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컴메이트는 티몰한국관 운영대행과 국제티몰 운영대행 그리고 에이컴메이트가 직접 운영하고 글로벌티몰의 직영관 운영으로 얻은 경험과 한국에서 우수한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티몰과 글로벌티몰 한국기업들의 진출을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패션•국제티몰 부문 금상, 아동•화장품 부문 은상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한편 국제티몰부분 금상은 국제티몰에 입점한 한국업체들의 상점운영을 탁월히 운영하여 티몰글로벌을 안정화 시킨 노력에 대한 반증이며 국제티몰내에 에이컴메이트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패션(thejamy.tmall.hk), 화장품(tj21.tmall.hk), 건강식품(hf21.tmall.hk) 세개의 직영관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 나이키, 네덜란드 필립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웹사이트 및 쇼핑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바오준(BAOZUN)과 함께 4개 부문 수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점과 수상업체 중 한국기업으로는 에이컴메이트가 유일해 그 의미와 상징성이 더 크다.
29일 오후 항저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알리바바상가사업부 판성(范生) 총감, 알리마마사업부 만톈(漫天) 총감, 티몰(tmall)사업부 톈옌(天颜), 서비스마케팅사업 요우탄(优昙) 총감 등 알리바바 관계자와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부사장을 비롯한 수상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알리바바는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국제티몰(Tmall Global) 등 알리바바에서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내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자를 ‘타오바오 파트너(TP)’라고 칭하고 있다. 타오바오 파트너는 온라인 상점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서비스운영, 연구자문 관련 분야 등으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평가회는 서비스운영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타오바오 파트너 서비스운영 부문 평가회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알리바바 협력 파트너를 독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공식 행사로 참여 신청한 사업자에 한해 판매상품, 매출, 서비스품질 등 내부의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패션, 잡화, 건강, 화장품, 가전제품, 건축, 국경 간 서비스 등 13개 부문 총 30개의 금상과 44개의 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부사장은 “8년 간 중국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이뤄낸 성과라 더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중국뿐만 아니라 다국가 채널로 활동영역을 넓혀 한국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SNS 채널 ‘웨이보(微博)’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 운영 대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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