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제조업 PMI 50, 경기 하강 우려

[2015-08-03, 13:21:48] 상하이저널
중국통계국이 1일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당초 기대했던 50.1에 못 미치면서 경기하강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회보(文汇报)는 중국의 7월 제조업 PMI가 지난 달보다 0.2P 하락한 50으로 집계됐다고 2일 보도했다. HSBC가 스폰서십을 포기해 8월부터 발표된 차이신(财新)PMI는 47.8로 집계됐다. PMI가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통계국 자오칭허(赵庆河) 고급통계사는 7월 PMI지수 하락 원인은 고온과 폭우로 기업 생산이 영향을 받아 생산지수도 전원 52.9에서 52.4로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장리췬(张立群)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향후 경제성장이 안정적이지만 기초의 견실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7월 신규주문지수와 신규수출주문 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하며 각각 49.9, 47.9를 기록해 국내외 수요의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하이테크 제조업 PMI는 3개월 연속 상승하며 54.8을 기록했고 소비품상관 제조업 PMI도 51을 기록해 경기 반등 희망의 끈을 이어갔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금속장난감 박물관 개관 hot 2015.08.05
    상하이 첫 금속장난감박물관이 홍코우 량청루 1315창의웬구(虹口区凉城路1315创意园区) 내에 정식 개관했다고 노동보(劳动报)가 전했다. 이 박물관에는 관람객을 동..
  • 태풍 사우델로르, 상하이 더위 밀어낼까? hot 2015.08.03
    7월 26일 시작된 고온현상이 3일인 오늘까지 연속9일째 계속되고 있다.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13호 태풍인 사우델로르(Soudelor)가 7월 30일 저녁...
  • 16호선 승객들 아침마다 줄서기 전쟁 hot 2015.08.03
    이른 아침 출근시간 이 더운 여름날 길가에 30분도 넘게 줄을 선다. 승객들은 끊임없이 원망하지만 버스를 이용할 생각은 없다. 16호선 허샤항청역에서 일어나고 있..
  • [광복·분단 70년] 역사교사가 바라보는 통일 ⑤S.. hot 2015.08.01
    머지않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무대의 주역이 될 이곳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중국•국제학교의 교사들에게 한반도 통일에 대해 물었다. 통일을 바..
  • [광복·분단 70년] 역사교사가 바라보는 통일 ④S.. hot 2015.08.01
    머지않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무대의 주역이 될 이곳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중국•국제학교의 교사들에게 한반도 통일에 대해 물었다. 통일을 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3.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4.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5.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6.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7.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8.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9.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10.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2023년 31개 省 평균 임금..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