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상하이 전역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내일(25일)부터는 흐리거나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한주간 흐린 날씨가 지속되나 큰 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최저 23도에서 최고 30도 안팎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목요일에는 약간의 비를 동반할 예정이다.
한편, 월요일이자 다수 학교의 개학일이었던 24일 오전 도로 곳곳이 폭우로 침수되면서 상하이 시민들은 출근과 등교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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