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주민 소득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1인당 가처분소득이 작년 동기대비 9% 증가했다고 19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1~9월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6367위안으로, 동기대비 9.2% 성장했다. 가격요인을 제외하면 실질 성장율이 7.7%이며 올 상반기에 비해 0.1%p 확대됐다.
도시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3512위안으로 동기대비 8.4% 성장,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질 성장율은 6.8%였다.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8297위안이었으며 성자율이 9.5%, 실질 성장율은 8.1%였다.
이밖에 올 3분기말 도시 진출 농촌인력이 1만7554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월 평균 소득은 작년에 비해 9.1% 증가한 3052위안이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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