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이하 IT협의회)가 1년간의 사업수행을 결산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IT협의회는 지난 17일 한식당 우리집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IT협의회 백현종 회장은 “IT협의회만큼 젊고, 유연하고 회원간의 유대가 강한 단체가 없다”며 “내년에도 협력을 통한 회원사들의 상생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록 상무영사는 “IT기업은 어떤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도 젊은 마인드와 상상력이 위축되어선 안 된다. 오히려 중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개척정신이 필요하다”고 축사를 전하며 “영사관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황윤선 차장,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 고범서 차장 등이 자리해 상호간 협력을 통한 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국내 사업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회를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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