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6주째 선두, 호치민보다 500명 많아
재외유권자 197만명 중 3만1901명 신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기간이 반환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12월 27일 현재까지 전체 추정 재외유권자 197만명 중 3만1901명이 신고·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자 수는 2만9309명, 재외선거인 신청자 수는 2,59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관별로 보면, 상하이총영사관(2220명)이 재외선거 등록 6주 내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호치민총영사관(1701명), 일본대사관(1647명), 인도네시아대사관(1540명), 뉴욕총영사관(1316명), 중국대사관(117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 분석해보면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신고·신청자가 1만6987명, 중남미,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가 9984명, 러시아·CIS를 포함한 유럽이 3549명, 중동이 877명, 아프리카가 50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신고·신청자가 중국보다 많았다. 미국은 7517명이었고 다음은 중국(5717명), 일본(3328명), 베트남(2014명) 순이었다.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인터넷 신고
2016년 2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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