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나홀로’ 상하이 출격
상하이․베이징 단독 쇼케이스
인기 한류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활약중인 리쌍의 개리(GARY)가 오는 3월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갖는다.
‘姜Gary 2016 Live Gouge Show’라는 타이틀의 쇼케이스는 오는 19일 상하이 플러스 스페이스(加空间)에 이어 26일 베이징 M 스페이스(M空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런닝맨 멤버가 총 출동하는 팬미팅이나 그룹 리쌍의 콘서트가 아닌 단독 공연이라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중화권 한류스타이자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확인케 하는 대목이다.
개리는 SBS 일요일이좋다 <런닝맨>에 출연하여 남다른 예능감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쾌하고도 센스 있는 말투로 다수의 유행어는 물론이며 송지효와의 ‘월요커플’ 컨셉을 통해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도 보여 ‘갖고 싶은 남자 강개리’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개리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거두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발매한 신곡 ‘또 하루’는 발매 직후 중국의 각종 음원 차트에서 한국가수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개리 측은 “이번 단독 쇼케이스는 예능인 개리가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개리로 중국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에 계신 팬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티켓 판매 전문 사이트 용러(永乐票务)에서 구매할 수 있다.
姜Gary 2016 Live Gouge Show
․공연일시: 3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上海加空间(浦东新区塘子泾路228号)
․입장권(元): 380/580/780/980
․예매 홈페이지: www.228.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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