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전역 동시 개봉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관객 150만을 돌파하며 역주행 흥행 중인 주토피아가 3일 중국 전역에서 동시 개봉했다.
모두가 평등한 꿈의 도시 ‘주토피아(동물들의 유토피아)’는 겉으로 보기에는 교양 있고 세련됐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는 곳이다.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왜소한 토끼 주디 홉스는 출근 첫날부터 맹수 동료들로부터 무시를 당한다. 여기에 주토피아를 혼란에 빠뜨린 ‘14마리 동물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를 파트너로 맞이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는데….
겨울왕국 제작진이 선보이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비현실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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