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푸따차오(杨浦大桥)에서 쉬푸따차오(徐浦大桥)에 이르는 21Km의 황푸강(黄浦江) 동안(东岸)길이 열린다.
해방일보(解放日报)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규획 및 국토자원관리부는 루자주이(陆家嘴),스보웬취(世博园区),첸탄(前滩) 일대를 엮어 황푸강 동안의 문화집결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21Km에 이르는 강변길은 ‘서행도로(慢行通道)’, ‘빈수이(滨水)쉼터’, ‘연안녹지대’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황푸강 동안이 관통하는 개방공간은 이미 ‘동안 슬로우 워킹(东岸漫步)’ 이라는 주제로 설계에 착수했다. 공사는 2017년 말 완공예정이다.
총 설계면적은 3.5평방 킬로미터로 북쪽에서 남쪽까지 신민양빈장(新民洋滨江段), 상하이촨창빈장(上海船厂滨江段), 샤오루자주이빈장(小陆家嘴滨江段), 라오바이두빈장(老白渡滨江段), 스보빈장(世博滨江段), 첸탄빈장(前滩滨江段), 산린빈장(三林滨江段)의 7개 구역을 포함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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