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희망도서관’에서는 매달 희망구입도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받아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중복도서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매달 기부해주시는 성금으로 도서관에 꼭 필요한 도서를 구매해 비치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회원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신간 도서 신청은 출간 1년 이내의 도서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희망도서구매 신청서>에 기입하거나 희망도서관 인터넷카페 <도서구입 신청>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durechek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 524쪽 | 소설
이 책은 히가시노게이고 데뷔 30주년 특별작입니다. 그동안 숱한 추리소설로 전세계 독자들을 들었다 놨다 한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게이고. 이번엔 과학과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융합된 소설을 내 놓았다.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구상된 소설은 스토크스 방정식, 라플라스 이론 등 물리학, 수리학의 난제와 뇌의학 이론을 끌어들여 범죄에 얽힌 주인공들의 사랑과 복수를 그리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내 소설을 깨부수겠다’는 각오로 도전한 이번 소설! 설레는 맘으로 만나보자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 수오서재 | 296쪽 | 수필
혜민 스님 4년 만의 신작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우는 이번 작품은,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내 본성을 깨치도록 도와준다. 구체적이면서도 쉬운 화법으로 SNS에서 25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에게 보약 같은 삶의 조언을 나누는 혜민 스님. 이 책은 다른 사람 눈치만 보다 내면의 소리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 서운한 감정이나 용서하기 힘든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 좌절의 경험 후 용기와 치유가 필요한 사람, 진정한 내가 무엇인지 인간 본성을 깨닫고 싶어하는 이들 모두에게 겨울밤 따뜻한 등불 같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환율의 미래
홍춘욱 | 에이지21 | 256쪽 | 경제, 경영
환율의 방향을 예측하는 법부터, 글로벌 주요 화폐의 미래까지. 이 책은 환율이 결정되는 원리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환율이 움직이는 이유와 원리,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까지. 원리를 이해하면 환율의 방향을 스스로 예측할 수 있고, 각국 통화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 독자에게 환율을 보는 눈을 갖게 하는 동시에 저자가 바라보는 글로벌 주요 화폐의 미래를 담았다. 달러를 비롯해 유로화, 중국의 위안화, 일본 엔화, 그리고 원화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환율이 기업, 주식, 부동산, 자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주식 또는 부동산 비중이 높은 투자자가 플러스알파로 시행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 고위험 전략, 저위험 전략은? 잃지 않고 또박또박 벌어나가는 법, 꾸준히 노후 먹거리를 벌어들이는 안전하면서도 중요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52층 나무집
앤디 그리피스 | 시공주니어 | 340쪽 | 아동
멈추지 않는 재미!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나무집 시리즈! 15년 만에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을 어린이 책이 수상하는 영광을 가져갔다. 독자들의 큰 기대만큼 13층이 높아진 52층으로 돌왔는데, 층이 올라간만큼 수박 깨뜨리기 방, 전기톱 저글링 방까지 즐길 거리가 더욱 늘어났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까지 목빠지게 기다리는 나무집엔 대체 뭐가 있는 걸까?
이상한 엄마
백희나 | 책읽는 곰 | 34쪽 | 아동
누구라도 좋으니 호호랑 엄마를 좀 도와주세요!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날, 회사에 있는 엄마에게 호호가 열이 심해 조퇴했다는 전화가 걸려 온다. 하지만 집에 갈 수 없는 엄마는 여기저기 애타게 전화를 걸어본다. 그 때 전화기 너머에서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호호 엄마는 외할머니라고 굳게 믿고 호호를 부탁한 뒤 전화를 끊는다. 하지만 호호네 집을 찾아 나선 이 사람은 '장수탕 선녀님'의 막내동생 뻘쯤 돼보이는 선녀님이다. 선녀님은 오늘 하루 엄마 대신 호호를 잘 돌봐 줄 수 있을까?
산 자와 죽은 자
넬레 노이하우스 | 북로드 | 원제 Die Lebenden und die Toten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7권. 장기 이식에 얽힌 비극에 사랑과 복수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절묘하게 녹여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후 타우누스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스나이퍼'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범, 극히 사소한 실수로 인해 나락으로 치닫는 평범한 사람들,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와 꼭 닮은 형사들의 일상, 거기다 소소한 웃음까지 가미된 작품이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