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유통•화장품, 中 해외직구 정책 연기

[2016-05-13, 19:06:54] 상하이저널

신규세수정책, 위생허가 등 1년 유예 검토 

 

중국의 해외직구 신규 세수 정책이 시행 한 달 만에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유통•화장품업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외직구 신규 세수 정책의 시행이 1년간 연기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중국 해외직구 정책이 미뤄지면서 국내 업체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달 8일 중국 해관총서 및 정부부처는 해외직구 관련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같은 달 13일 영유아용 조제분유에는 조제등록증서를, 수입 화장품에는 위생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해외직구 신규 정책이 연기가 된 것은 티몰글로벌, 쥐메이, 웨이핀후이 등 다수의 역직구 플랫폼들이 정책 실시 유예를 주장했고 세부 정책 중 자유화 품목표(positive list)를 명확하게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O2O 콰징(跨境) 상하이 보세 면세점 한국관을 운영 아르카 류찬열 대표이사는 “중국 해외직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현재 관련 세수 정책이나 규제 등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도기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10.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