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중국 중산층 6억6천명, 미국 이어 2위
중국의 중산층이 보유한 재산이 미국에 이어 2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만~50만달러(6000만원~6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중산층이 중국내 6억6400만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재산은 7조3400억달러(8700조원)라고 합니다.
2. 중국, 1분에 8개 스타트업 생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에만 443만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1분에 8개꼴로 스타트업이 생겨난 셈입니다. 주로 IT•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교육 업종에 집중됐지만 그 영역은 인공지능과 핀테크(IT를 이용한 금융산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개념은 미국이 만들었지만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는 건 중국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삼성페이, 알리바바와 제휴, 모바일 결제 협력
삼성전자가 중국 알리바바와 손 잡고 중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삼성전자는 내일 알리바바와 간편결제 솔루션 제휴 계약을 맺고, 현재 삼성페이로 신용카드와 멤버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오프라인 결제 때 QR코드를 이용하는 알리페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알리페이 가입자는 약 4억5000만명에 달해, 중국 시장에서 애플페이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상하이 지하철 탑승 은행카드로 가능해진다
조만간 상하이에서는 은행카드로 지하철 탑승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IC은행카드로 지하철 요금 결재가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이미 일부 은행카드로 테스트를 마치고 상용화 단계에 있다고 하는 군요. 휴대폰도, 교통카드도 없이 은행카드만으로 지하철과 버스에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해진다는데,감출 수 없는 이 불안감은 뭘까요.
5. 토니모리, 핑후 공장 기공식 가져
토니모리는 어제(19일) 저장성 핑후(平湖)시에 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6만4000㎡ 규모의 토지 공장은 올해 연말 말 완공될 계획이며 내년에 가동 예정입니다. 토니모리는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6. 대신증권 상하이 사무소 폐쇄
대신증권이 상하이 사무소를 폐쇄했습니다. 굳이 현지에 사무소를 두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투자가 편리해졌고 지역별 전략과 투자 환경이 바뀌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7. 4월 집값 상승률 올들어 첫 하락
4월 상하이의 전월대비 집값 상승률이 0.7%P 축소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2,3선 도시의 집값 상승폭은 0.3%P 가량 확대되면서 1선 도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전년동기 대비 집값이 상승한 지역은 46곳, 하락한 지역은 23곳이며,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선전으로 63.4% 상승했습니다.
8. 중국 최초 한중만화영상체험관 옌타이에 개관
중국 내 최초로 한중만화영상체험관이 이달 25일 옌타이(烟台)에 개관합니다. 중국 내 만화콘텐츠 거점이 한중만화영상체험관은 약 8억여 원을 들여 옌타이시 즈푸구 인민정부가 설립한다고 합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