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과 치파오가 나란히 그 아름다움을 떨쳤다.
상해조선족여성협회와 상하이해외파치파오연합회(上海海派旗袍联谊会), 상하이복식협회(上海服饰协会)의 협력으로 성사된 이번 패션쇼는 각 협회 회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패션쇼 총 기획을 맡은 장영희 상해조선족여성협회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연 패션쇼가 성황리에 끝나 기쁘다. 한복 문화를 현지 깊숙이 알리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석희 상하이총영사관 총영사, 김진곤 상하이문화원 원장, 한화준 상하이관광공사 지사장, 리우춘홍(刘春红) 동화대 부총장,장리리(张丽丽) 상하이해외파치파오문화촉진회 주석, 진웨이칭(金伟清) 상하이시부녀연합회 외련부 부부장 등 한중 각계 인사 20여 명을 비롯해 35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김혜련 기자
리우춘홍(刘春红) 동화대 부총장
한석희 상하이총영사관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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