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1개 지역의 올 1분기 GDP가 발표됐다.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의하면, 24개 지역의 GDP는 중국 전체의 경제성장률인 6.7%에 비해 앞섰고 상하이시는 전국 수준과 비슷했다. 중국 전체 경제성장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지역은 윈난성, 허난성, 헤이롱장성, 지린성, 산시성, 랴오닝성이었다.
특히 동북3성(헤이롱장성, 지린성, 랴오닝성)의 경제성장률이 눈에 띄게 낮았고 그 가운데서도 랴오닝성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GDP와 2015년 경제성장속도와 비교, 24개 지역 모두 성장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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