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두(成都) 춘시루(春熙路)의 거리 한 복판에 야한 여성복장을 한 남성이 연일 등장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빨간 원피스를 입은 남성이 거리에 나서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으며, 야한 포즈를 취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정말 견딜 수가 없다”, “한대 때려 주고 싶다”는 등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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