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중국 최고 갑부 왕젠린 완다회장의 외아들 왕쓰총(王思聪)이 완다그룹 산하의 완다호텔을 비방하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다.
그는 SNS상에 “창샤 완다문화호텔은 내가 지금껏 묶었던 호텔 중 가장 열악한 호텔이다”라며, “이 호텔이 우리 집에서 경영하는 호텔이라니…”라는 글을 남겼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심기를 거슬렸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다소 거친 말을 써가며 완다호텔을 비방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장 부르면, 아빠가 오겠네!”, “화내면 집안이 욕먹는거야” 라는 등의 농담을 남겼다.
해당 관련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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