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는 20일부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로 접어들 전망이다.
20일~25일까지 35℃를 웃도는 고온이 6일간 지속되며, 최고 36~37℃까지 오르고, 37℃를 웃도는’혹서일(酷暑日)’도 나타날 전망이라고 신민망(新民网)은 전했다.
상하이기상센터는 아열대 고기압이 서쪽으로 움직이면서 20일 이후 상하이시는 맑고 더운 날씨로 전환된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최고기온이 35℃ 이상에 달하면 ‘고온’이라 칭하고, 일일 최고 기온이 37℃를 넘어서면 ‘혹서(酷暑)’라 칭한다. 3일 연속 고온이 지속되면 ‘고온열랑(高温热浪)’이라 부르는데, 20일부터 상하이시는 올들어 첫 ‘고온열랑’을 맞을 전망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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