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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6년 7월 25일(월)

[2016-07-25, 10:16:45]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상하이 디즈니랜드 가볼까요
부지선정부터 건축과정 오픈 전까지 수년간 수없이 회자됐던 상하이디즈니랜드, 그러나 막상 베일을 벗자 방문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교민들의 반응입니다. 개장 한 달도 안돼 입장객 100만명 돌파! 인기 놀이기구 평균 2~3시간 줄서기! 부실하고 비싼 음식값! 게다가 무더위에 1시간 여 거리의 푸동까지 찾아갈 엄두가 나지 않죠. 개장 한달 여 된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어땠나,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상하이저널에서 상하이디즈니랜드 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습니다.
<상하이디즈니랜드 이용가이드>
<상하이디즈니랜드 공연 안내>

2. 박 대통령 ‘불순세력’ 발언에 대한 중국인들의 시각
중국의 주요언론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의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자들을 ‘불순세력’으로 칭한 보도 내용을 전했습니다. 특히 ‘박근혜, 기존의 ‘불순세력’이 사드를 빌미로 소란을 야기한다’라는 제목의 환구시보 기사에 중국 네티즌들은 강한 반발감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적절치 못한 표현이다”, “박 대통령의 뼈 속에는 부친의 피가 남아있다. 국민의 목숨을 희생해 자신의 정치목적을 꾀하려 한다”, “한국의 사드배치는 중국을 겨냥한다. 한국은 뼈저리는 후회를 하게 될 지 모른다”, “전쟁이 발발하면 중국, 러시아, 북한의 최우선 목표는 사드가 될 것이고, 한국 땅은 파괴될 것이다”, “이런 식이면 중국은 북한편이 되는 수 밖에”라며 강한 반감을 표했습니다.

3. 자유무역구 내 전기차 배터리 독자 생산 가능
중국이 자유무역구 내에서 외자 기업이 독자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습니다. 또 외자기업은 독자투자 형태로 차량전자네트워크기술(汽车电子总线网络技术), 전자조향제어시스템(EPS) 전자제어기기(电动助力转向系统电子控制器)를 생산 및 연구 개발할 수 있게 되며, 이밖에 외자 독자투자로 모터사이클 생산, 국제선박운수업, 수리발전, 고속철과 열차의 서비스 부대시설 연구개발 및 설계 및 제작, 주유소 건설 및 운영 등도 허용됩니다. 또 독자투자 연예기획사, 외자여행사들의 중국인 아웃바운드 여행 사업도 가능해집니다. 중국은 ▲‘외자기업법 실시세칙’ 등 18가지 행정법규, ▲ ‘투자체제 개혁에 관한 국무원의 결정’ 등 4건의 국무원 문서, ▲ ‘외상투자산업 지도목록(2015년수정)’ 등 총 51가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4.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8일 개막
중국 최대의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립니다. '차이나조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지난해 11개 전시관을 사용했으나 올해 추가로 3개 관을 확보하며 규모를 더욱 키웠습니다. 총 180여 개 기업 부스 마련, B2B 400개 기업이 참여해 게이머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입니다.

5. 올 상반기 최저임금 평균 11.1% 상승
올 상반기 6개월간 중국 최저임금은 평균 11.1% 상승했습니다. 최저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도시는 상하이로 월 최저임금이 2190위안이며, 또 파트타임 최저임금 기준이 가장 높은 도시 역시 상하이로 시간당 19위안입니다. 또 중국 임금인상 비율은 8.5%안팎이며, 올 상반기 6개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조정하면서 중국 전체 최저임금 조정기간은 18.7개월로 나타났습니다.

6. 날씨로 인한 항공 지연, 항공사 숙박 책임 없다
앞으로 날씨, 돌발적인 사고, 항공교통관제, 안전검사 등의 요인으로 항공출발이 지연 혹은 취소될 경우 숙식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계약운송업자(항공사) 측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항공편 정상관리규정’을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운송업체(항공사) 측에서 숙식비를 제공하는 경우는 ▲장비유지보수, 항공편조정, 항공승무원 등 자체적인 원인에 의한 출발지연 혹은 취소, ▲국내항공편이 중간정착지에서 시간을 지연하거나 비행을 취소할 경우, ▲국내항공편이 비상착륙할 경우 3가지입니다.

7. 중국, 한국 전기강판에 반덤핑 관세 부과
중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전기강판에 대해 37.3%에서 46.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포스코가 생산하는 'GOES' 제품에 37.3%의 관세가 부과되며 다른 한국 업체에도 같은 비율의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합니다. 23일을 기해 한국, 일본, EU 등 3개 지역으로부터 중국에 수출되는 '방향성 전기강판'(Grain Oriented Flat-rolled Electrical Steel •GOES)에 대해 향후 5년간 이 같은 세율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8. 허베이성 폭우, 사망•실종 230명, 공무원 4명 면직
중국 중북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수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지방 간부들을 무더기로 면직처분 했습니다. 집중 호우로 허베이의 싱타이시에서만 25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에 공무원 4명을 직위 해제하고 조사를 통해 이들의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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