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清明节 봄 나들이-항저우, 쑤저우, 우시 1일투어

[2017-03-25, 06:08:36]

4월이 가장 아름다운 ‘항저우(杭州)’


 

 


서호(西湖)


항저우 서쪽에 위치한 면적 약 6.8km, 총 길이 약 15km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 호수다. 2000년 전에는 첸탕강(钱塘江)의 일부였다. 서호의 이름은 중국 4대 절세 미녀 중 한 명인 서시(西施)의 미모에 견주어 사자호(四子湖)라고도 한다. 늘어선 호수 주변에는 복숭아꽃, 목련, 백련, 매화 등이 사시사철 피어 아름다움을 이어가는데, 그 중에서도 4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삼담인월(三潭印月)


삼담인월은 1위안 인민폐에 담긴 명소로도 유명하다. 서호의 가장 큰 섬인 소영주(小瀛洲)에 있는 삼담인월은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다. 호수 위 세 개의 석탑 안에 초를 켜두어 구멍 사이로 은은한 빛이 나온다. 하나의 석탑에 구멍이 5개가 있으니, 달이 총 15개, 호수에 반사되어 또 15개, 하늘에 달 하나, 호수에 하나, 여행객들의 마음에 하나의 달이 있다고 해서 서호에 가면 총 33개의 달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육화탑(六和塔)


육화탑은 970년 북송 태조 때 첸탕강의 역류 방지를 기원하며 지은 탑이다. 현존하는 육화탑은 외부에서 보기에는 13층이지만 내부는 7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8각형의 누각식 전목탑으로 탑은 벽돌로 쌓았고, 바깥 처마는 목조로 만들어졌다. 탑 밖으로 목조 처마와 회랑이 널찍하고 길게 펼쳐져 있어 주변 환경을 감상하기 좋다.

 

오산성황각(吳山城隍阁)


오산은 칠보산, 자양산, 운거산 등 여러 작은 산들을 모두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오산성횡각은 중국 강남 4대 누각 중의 하나로, 오나라 왕 손권이 진을 친 곳으로 높이 1.6미터의 7층 건물이다. 오래된 건축물이지만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 수 있다. 동쪽으로는 첸탕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서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청하방 옛거리(清河坊老街)


청하방 옛 거리는 항저우에서 보기 드물게 옛 것을 보존하고 있어 한국의 인사동과 비슷하다. 차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중국이니만큼 차와 잡동사니를 많이 팔고 있다. 청하방 거리 중간쯤에는 먹자 골목이 위치하고 있고, 여기서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국의 ‘간식 과 같은 먹거리를 많이 팔고 있다.
 

江南 전통 정원 감상 ‘쑤저우(苏州)

 


졸정원(拙政园)


쑤저우에는 명대(明代)부터 발달한 많은 전통적인 정원들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졸정원은 가장 크고 가장 잘 알려진 곳다. 졸정원의 자리는 삼국시대 이후 여러 유명 인사들이 거처한 장소였으나 졸정원이라는 특이한 명칭은 명대(明代 1509년)에 어사를 지낸 왕헌신이 관직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이곳에 은거하면서 지은 것다, 현재는 당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것으로 보이나 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건물, 숲, 나무 등과 조화를 이루는 기본적인 면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한산사(寒山寺)


당나라 때 유명한 고승인 한산이 머문 이후로 ‘한산사’라고 이름붙여진 이곳은 화재로 소실 되었다가 청나라 말기에 재건되었다. 당나라 시인 장계의 시 <풍교야박>에 등장하는 종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현재 절이 있는 종은 1907년에 새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이 종을 치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있어 한산사 주변에는 종을 파는 상점이 많이 있다.

 

 

호구탑(虎丘塔)


호구탑은 호구산 정상의 운암사 팔각 7층탑이다. 약 15도 기울어진 모습이 눈으로 보기에도 그 경사가 느껴질 정도여서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호구산 입구의 합려가 천하의 명검을 시험해 보기 위해 잘랐다는 시검석과, 좀 더 올라가면 있는 천명이 앉아서 승려의 설법을 들었다고 전해지는 천인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주면에 위치하고 있다.

 

산당옛거리(山塘街)


쑤저우의 명물거리인 산당거리 주택들은 모두 2층으로 되
었는데 사찰과 패방, 회관 같은 옛 거리 모습을 가지고 있고 또한 검은 기와들과 하얀벽은 바둑판처럼 서로 어울려 유럽의 고딕 건물 못지 않게 풍채를 자랑하고 있다. 산당가는 2002년 산당역사 문화구역으로 지정 보수공사를 시작해 1단계 공사를 마쳤고 지금도 계속해서 확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삼국지의 고장 ‘우시(无锡)’  

 

 

태호(太湖) 

 

태호를 빼고 우시를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태호가 형성한 주변의 많은 관광지들은 우시를 관광 도시 중에 하나로 만들었다. 옛날에는 바다였으나 양자강 어귀의 삼각주로 발달함에 따라 형성된 담수호다. 원두저는 태호를 여행하면서 놓치지 말하야 할 곳인데, 이곳은 큰 자라의 머리 같은 모양으로 태호에 돌출해 있는 반도이며,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호성(水浒城) 

 

타이후 호반에 위치한 삼국성(三国城)에 이어 드라마 ‘수호전’ 촬영을 위해 조성한 곳으로 삼국성과 나란히 위치해 있다. 1996년 3월 드라마 세트장으로 쓰인 이후 이듬해 3월 8일 정식 개장했다. 지금도 많은 영화, 드라마 촬영명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오왕궁, 감로사, 송나라 황궁, 수군기지 등 시대별 건축물들을 그대로 재현해 중국의 고대 문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매일 30분 간격으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영산대불(灵山大佛) 

 

샤오링산(小灵山) 남쪽 기슭에 위치한 영산대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으로 제작된 불상으로 높이가 88m, 무게는 700톤에 이른다. 당나라와 송나라 때 있었던 상부사라는 고찰을 복원한 것을 기념해 중국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세워졌으며, 대불 아래에는 30만 평방미터 규모의 불교사원도 새로 건설되었다. 


여행사 문의


하나투어

•5108-9090
www.hanatour.cn 

 

상하이한선
•5471-0521
•sh-drivingtour.com

 

소망투어(직공)
•3126-0900
www.somangtour.net

 

세진관광
www.sejintour365.com
•5109-5383

 

갈매기투어
•6767-6561

 

1일투어 비용(1인 기준)
 

 

 

*위 비용은 참고가격으로, 각 여행사마다 투어코스와 비용에 다소 차이가 있으니 여행사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6.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8.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