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3일(수) 상해 용화선원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 30여명의 불교 신도들이 모인 이번 법회에서 신자들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부처로 대하라’라는 지엄 주지스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지엄스님은 ‘모두가 부처의 자격이 있음에도 언행과 생각을 바르게 하지 못함에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하며 바쁜 삶 속에서도 부처의 마음가짐을 닮으려 노력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또한, 도덕을 실천하고 윤리를 행하는 주인공이 되어 상처받는 시민들을 어루만지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용화선원 정기법회는 매월 초하루 10시30분에 용화선원 법당(홍중루 395호 화신빌딩 1층 109실)에서 열린다.
편집부 인턴 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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