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중국공산당 제18차 중앙위원회 제 7차 전체회의와 중국공산당 제 19차 전국대표회의에 대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신화사(新华社)가 31일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 18차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 회의는 10월 11일 베이징에서 열리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체회의(당대회)는 1주일 뒤인 10월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19차 당대회는 중국 전체가 샤오캉사회 진입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중국식 사회주의 발전에 필요한 회의라고 강조했다.
또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사상, 덩샤오핑이론 등 중국의 3대 정치 사상과 시진핑 총서기의 주요 연설정신 등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19차 당대회에서는 지난 5년 간의 정체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19차 당대회에서 차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출범하기 때문에 국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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