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상하이저널에 출범한 저장대학(浙江大学) 기자단 ‘만토우(馒头)’가 새롭게 개편됐다. 기존 체계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인원이 13명으로 증가하며 부서가 세분화된 것. 독자들에게 더 풍성한 중국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그들의 노력을 살펴보자.
*블로그팀
7명으로 이루어진 블로그팀은 상하이저널 독자들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부서이다. 글과 사진을 통해 유학생이 본 중국을 알리고 전파하며, 현재 상하이저널을 비롯한 네이버 중국(차이나랩)에 기고하고 있다. 만토우 자체 블로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중국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점에서, 중국 대학 유학생이라는 신분을 적절히 활용하여 일반 정보들과 분명한 차별화를 갖는 글을 써내는 것이 목표이다.
blog.naver.com/666china
*공식계정팀
공식계정팀은 중국 교민들과 재중유학생에게 유용한 중국관련 정보를 전하는 부서이다.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일상에 직접적으로 와 닿는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총 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는 4가지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저장대와 항주의 소식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 중국 전역의 소식을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영상팀
보다 생생한 중국을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다, ‘영상’이라는 매체를 새롭게 선택하게 되었다. 영상팀은 ①중국에서의 일상생활 ②간접 문화 체험 ③여행 이렇게 3가지 큰 타이틀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문화체험 영상을 제작해 ‘중국 느끼기’ 문화체험을 새롭게 이끌어가고 싶다. 또한 보다 가까운, 일상 속의 중국을 전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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