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지역 우리 교민, 기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우리 교민,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말 우리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제반 분야에서의 정부간 협력채널이 재가동되고 있으며, 양국간 민간분야에서의 교류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영사관에서는 이러한 양국 관계의 개선이 화동지역 우리 교민,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우리 교민, 기업인 여러분이 더 좋은 여건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영사관의 재외국민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영사관에 사건사고 담당 한국인 직원 1명을 증원하였으며, 사건사고 영사협력원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충하였습니다. 저희 영사관에서는 금년 한 해도 교민 여러분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동지역 우리 교민, 기업인 여러분, 가정에 평온이 가득하시고 행복한 무술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상하이총영사
박 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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