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재외국민전형 변경 대학 ‘주목’... 삼성학원 설명회

[2018-03-30, 21:06:40] 상하이저널

삼성학원 2019학년도 특례입시 설명회 개최

 

 

 

 

‘대치동 명성 그대로’ 지난해 상하이에 분원을 개원한 상하이삼성학원이 2019학년도 재외국민특별전형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가남호텔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치동 본원 권의현 원장은 2018학년도 특례입학 주요대학 지원현황(경쟁률), 2019학년도 특례입시 변경 사항, 2021학년도 대학 특례자경 변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양대 ERICA 필답고사 변경
디자인대학, 실용음악화 선발

2019학년도 한양대 ERICA는 3년 특례(중고교과정 이수자) 경우, 지난해 인문계열은 국어 50점+영어 50점에서 2018학년도부터는 국어 100점으로 바뀐다. 자연계열은 수학 50점+영어 50점에서 수학 100점으로 변경된다. 또 예체능계열 경우, 디자인대학과 예체능대학 실용음악학과는 지난해까지 재외국민전형은 선발하지 않았으나 2019학년도부터는 디자인대학 모든 학과가 국어 필기고사 100%, 예체능대학 실용음악학과는 포토폴리오 100%로 평가하게 된다.


아주대, 강의테스트 없애고 필답고사
아주대는 모든 학과가 기존 강의테스트 70점+면접 30점으로 평가했으나, 2019학년도에는 인문계열 경우 국어 50점+영어 50점, 자연계열은 영어 50점+수학 50점으로 바뀔 예정이다.


성균관대 2020학년도 필답 폐지
12년특례 의예과 선발

또한 성균관대는 2018학년도까지 의예과는 1명 모집했으나 2019학년도부터는 모집인원을 2명으로 확대하고, 12년 특례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또 2020학년도부터 의예과 포함 3년 특례에 필답시험을 폐지하고 면접 시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면접 30%로 평가하게 된다. 12년 특례는 의예과의 면접시험 반영비율을 변경해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면접 30%로 평가하게 된다.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류 100%로 평가한다. 성균관대 변경 사항은 현재 11학년부터 적용된다.


단국대, 문과 6명 줄이고 이과 6명 늘리고
단국대 경우 모집인원을 변경한다. 2018학년도 문과 29명, 이과 16명 모집했으나 2019학년도에는 문과 23명(6명 감소), 이과 22명(6명 증가)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상대 수의예과, 우석대 한의학과 모집 않기로
또한 2019학년도부터 경상대는 수의예과를, 우석대는 한의학과, 한약학과를 모집하지 않기로 했다.


포항공대 재외국민전형 폐지
포항공대는 재외국민전형을 폐지하고 대신 이 전형에 해당되는 지원자격자는 일반전형 또는 창의IT인재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고수미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즐길거리 가득한 4월 전시회 hot 2018.04.16
    12가지 컬러의 매력속으로 "디올, 아트 오브 컬러" 예술 전시회 “DIOR, THE ART OF COLOR”艺术展览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올(DI..
  • 청명절, 개자추(介子推)와 칭퇀(青团) hot 2018.04.01
    청명절(清明节)은 양력 4월 4일~6일 사이이지만 대부분 4월 5일이 청명이다. 이날은 조상묘를 찾아 성묘를 하고 한결 따뜻해진 봄날을 맞아 풀향기가 가득한 곳으..
  • 특례 국어, 어떻게 준비할까? hot 2018.03.31
    14개 대학 국어 지필 실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한국학교는 물론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은 자신의 특례전형에 맞게 공부하기 시작한다..
  • 태양도 골프장 “70%만 돌려주겠다” hot [1] 2018.03.31
    피해 회원에 보상금 70% 협의 전화 회유  칭푸 태양도 골프장이 철거명령이 결정된 지 오는 4월 14일로 3년을 맞는다. 여전히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한..
  • 4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정책 hot 2018.03.31
    최저임금 2420위안으로 인상4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종전의 2300위안에서 2420위안으로 오른다. 파트타임 임금도 시간당 20위안..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10.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3.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7.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