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중국에서도 인기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감성멜로로 중국시청자들도 사로잡고 있는 것. 주연 배우인 손예진과 정해인의 케미 폭발로 '나이 차이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며 두번째 송송커플이 나오는게 아니냐며 기대감마저 드러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웨이보에서 핫이슈 검색어로 떠오르는 가 하면 바이두 한국드라마 검색순위에서는 인기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억을 소환하는 드라마의 OST 'Stand By Your Man'과 'Save the Last Dance For Me'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를 보고 얼마나 많은 누나들이 어른스러운 연하남을 찾아나서게 될지...", "배우때문에 보게 됐는데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정해인, 웃을때는 눈부신 햇살같고 화날때는 남성미가... 설렘", "행복과 달콤함이 꿀 떨어질 것 같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대본, 연출 모두 너무 좋다. 오랫동안 한국드라마를 봐왔지만 댓글을 쓰게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등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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