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일간 이어진 단오연휴기간 국내 여행을 떠난 사람이 8900만명으로 나타났다.
중국여유연구원(中国旅游研究院)의 추산에 따르면 단오연휴기간 국내 여행자 수는 작년에 비해 7.9% 증가한 8910만명이었으며 관광수입은 7.3% 증가한 362억위안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인민일보(人民日报)가 보도했다.
여행자들은 단오맞이 축제가 열리는 관광지,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관광지를 많이 찾았다. 단오를 맞아 용선 경기가 열린 푸젠, 광시, 쓰촨 등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과 싼야, 샤먼, 칭다오, 다렌, 주하이 등과 같은 해변도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많았다.
이밖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러시아를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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