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항공사 주최 KLPGA 정규투어 대회
한국 KLPGA, 중국 CLPGA 총 78명 참가
오는 7월 6일(금)부터 사흘간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중국 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나 항공오픈’을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오픈’최초 국내 항공사 주최 KLPGA 대회로 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으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상위권 여자선수 76명이 출전해 사흘간 컷오프 없이 경기에만 집중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우승자 상금이 1억 4000만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작년 참가 선수가 126명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KLPGA 선수 36명, CLPGA 선수 36명, 추천선수 최대 6명에게만 참가 자격을 부여해 최대 78명만이 웨이하이에 갈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는 시즌 2승을 달리고 있는 장하나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지현, 2017 KLPGA 6관왕인 이정은6 등이 국내 톱 클래스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JLPGA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안신애까지 합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에서는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 펑샨샨(6/7기준)과 C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제 2의 펑샨샨으로 불리는 시유팅이 참가 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최상위 클래스 왕복 항공권 2장이 제공된다. 이와 별도로 1년간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 활동을 제안해 선수가 받아들이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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