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네트워크 안전법 대응방안 세미나에는 한국 주요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관련 법령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
중국진출 외국기업의 핫 이슈, 네트워크 안전법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법령 주요 내용, 시행현황 및 대응방안 제시
유럽 GDPR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 안전법에 한국기업 대응 필요
KOTRA,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상해 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네트워크 안전법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중국 네트워크 안전법 설명회’가 오는 7월 19일(목) 상하이에서 열린다.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네트워크 안전법의 주요 규제내용, 시행현황을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2017년 6월 발효된 네트워크 안전법은 개인정보, 정보보안, 데이터 국외반출 등 넒은 범위에 걸쳐서 적용됨으로써,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고객정보, 경영 데이터 및 관련 설비 등 경영전반에 영향을 끼치므로 유럽 GDPR 못지 않게 각 기업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내 유력 로펌인 중륜변호사사무소의 네트워크 안전법 관련 전문 변호사가 를 초청해 네트워크 안전법 시행현황, 후속 법령 및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한국기업 입장에서 네트워크 안전법 관련 이해와 향후 파급효과에 대해여 발표할 예정이다.
KOTRA 관계자는 "베이징에서는 작년 이래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이미 큰 관심 속에 세미나를 수 차례 개최한 바 있으나, 상하이 지역에서는 아직 유사 주제의 세미나가 적어서 상하이 지역 한국기업들이 네트워크 안전법에 대한 대응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판단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 법령이 대부분의 한국기업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다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일시: 7월 19일(목) 14:30~17:30
-장소: 상하이 디존호텔(上海帝璟丽致大酒店) 10층 B廳 다목적룸
-신청방법 : 회사명, 성명 및 연락처 기재후 KOTRA 베이징IT지원센터 류옥지 주임(liuyuzhi@naver.com)에게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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