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회 위상제고, 물류기업 경영개선 등 상호 기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상해한국국제물류협회(SKIFFA)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13일(금) 상해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천정욱) 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상해한국상회와 상해한국국제물류협회는 협약서를 통해 양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필요시 최대한의 물적 인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상해한국상회 발전을 통한 한인사회의 위상 제고와 한인 물류 기업들의 경영개선에 상호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상해한국상회 송영희 회장은 상해한국국제물류협회와 올해 협력계획을 발표하고 “각 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상회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개별 비즈니스협회 단위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상회의 총체적 지원을 통한 교민 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상해 한국상회의 힘찬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상해한국상회는 상해한국국제물류협회를 시작으로 상해화동한식품발전협의회,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등과 적극적으로 MOU를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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