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하이창해양공원(海昌海洋公园)이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마친 후 11월 16일 정식 오픈 예정이라고 6일 상해발포(上海发布)가 보도했다.
하이창해양공원은 바다문화를 주제로 5대 테마구역과 1개 해양레저호텔, 6개 대형 동물 전시관, 3개의 대형 동물 공연장, 2개의 IT 영화관, 10여 가지 오락시설로 구성됐다.
남극과 북극 동물들, 그리고 해양 어류들을 만나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영화, 동물다큐, 오락 등을 통해 바다와 좀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또 중국 최초의 크루즈 테마 호텔은 5대 해양동물 테마룸,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10월 1일~19일은 체험기간으로, 해양공원의 공식사이트와 웨이신 공중호(公众号)를 통해 티켓을 제한적으로 공급하고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10월 20일부터 온오프라인 티켓 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관광객들은 현장 매표소, 공식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평일 입장료는 299위안, 주말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에는 360위안이다.
▲ 주소: 浦东新区南汇新城镇银飞路166号
▲ 교통: 지하철 16호선 临港大道역 또는 滴水湖역 하차 후 대중교통 이용
▲ 개방시간: 평일 9:30-17:00,주말 및 휴일 9:00-18:00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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