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자(影)
Shadow
116분 / 드라마, 액션, 사극
장이모우 감독의 무영자는 이번 국경절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장이모우 감독과 중국의 스타커플 덩차오 순리 부부가 출연한다. 이번 신작은 중국 삼국시대 배경의 대역 이야기다. 진짜를 닮으려는 대역의 분투, 진짜를 넘어서려는 그림자의 욕망이 담겼다. 한편의 수묵화 같이 흑, 백, 회색으로 아름답게 화면 속에서 펼쳐진다. (9월 30일 개봉)
헬로우, 미세스 머니(李茶的姑妈)
Hello, Mrs. Money
113분 / 코미디
주인공 리차는 가난한 사람이지만 고모는 세계적인 갑부다. 리차의 약혼식에 모인 사람들은 고모의 재산을
넘보는데…돈을 위해 속고 속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재미있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촬영돼 아름다운 배경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 (9월 30일 개봉)
나를 차버린 스파이
The Spy Who Dumped Me
117분 / 코미디, 액션
생일날 문자 이별 통보도 모자라 이상한 미션을 남기고 떠난 CIA 구남친 덕분에 오드리와 절친 모건은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된다. 얼떨결에 스파이가 된 이들이 유럽 전역을 누비게 되는데…정체를 알 수 없는 요원들이 접근하고 최정예 킬러까지 따라 붙는다. 두 절친의 입담과 액션이 터지는 이들의 근본없는 액션이 이번 10월의 웃음을 책임진다. (10월 19일 개봉)
에어 스트라이크(大轰炸)
Air Strike
132분 / 액션, 역사, 전쟁
브루스 윌리스와 송승헌이 출연하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이다. 이번 영화는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 일본 공군와 싸우는 조선족, 중국, 미국 조종사들의 이야기다. 2015년부터 3D로 촬영했으며 6,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 스릴 넘치는 볼거리를 예상하고 있다. (10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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