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18년 10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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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1인당 주택 1.1채… 부동산 시장 잠재력 '여전'
중국의 1인당 주택 보유량은 1.1채, 1인당 평균 건축면적은 35㎡~40㎡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구윈창(顾云昌) 주택건설부 정책전문가 위원회 부주임 겸 전국 부동산상회연맹 주석은 보즈(博智)거시경제포럼 제32차 월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중국인의 1인 평균 건축면적은 대략 35~40㎡로 이는 서방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의 면적은 사용 면적 혹은 실내 면적을 가리키며, 사실상 중국 건축면적보다 25%~30%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1인당 평균 면적은 아직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중국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발전할 여지가 높다”고 전했습니다.
2. 中 도심 상공에 ‘인공 달’ 띄운다
쓰촨성 청두시가 오는 2020년 달보다 8배 밝은 ‘인공 달’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실제 달빛의 밝기를 확대해 도시의 가로등을 대체할 방침입니다. 사실상 ‘인공 달’은 상공의 인공위성으로 직경 10~80km 거리까지 조명이 비치게 됩니다. ‘인공 달’의 표면에 코팅을 입혀 태양광을 반사하게 되는데 이는 태양광 전지 패널의 윈드보드 작동 원리와 유사합니다. 청두시는 ‘인공 달’의 힘을 빌어 에너지를 절약하는 도시로 만들고, 나아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로봇청소기 1/3 깨끗한 청소 안돼
최근 베이징소비자협회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30종의 로봇청소기에 대한 비교실험결과, 1/3이 제대로 된 청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협회는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328~6490위안 등 다양한 가격대의 로봇청소기를 구입후 적용률, 바닥 먼지제거 능력, 사각지대 먼지 제거능력, 추락방지 능력, 장애물 충돌방지 능력 등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샘플 중 1/3가량은 중복청소, 사각지대 취약 등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4. 징동, 개인택배 서비스 출범
징동그룹이 개인용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발송지는 우선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의 세 곳이며, 배송 목적지는 중국 대다수 지역을 포함, 택배 중량은 30kg 이하입니다. 아울러 택배 발송지는 3대 도시에 이어 전국적으로 차츰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현재 위챗 미니프로그램(微信小程序)에는 이미 ‘징동택배(京东快递)’가 등장했습니다. 요금은 동종 택배업체인 순펑(顺丰) 보다는 저렴하고, 선통(申通) 보다는 다소 비싼 편입니다. 징동은 향후 5~10년 전세계 48시간 이내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5. '막장' 왕바오창 전처의 불륜남, 6년 형 선고
지난 2016년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궜던 연예인 ‘왕바오창(王宝强) 이혼’ 사건, 당시 왕바오창의 아내 마롱(马蓉 )의 불륜 상대이자, 왕바오창의 매니저인 송저(宋喆)에게 징역 6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1년이 넘는 법정 공방 끝에 송저는 업무상 횡령죄로 1심에서 6년 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왕바오창의 작업실 총경리 및 지배인의 직권을 이용해 왕바오창 영화작업실의 공연, 광고 모델 등의 각종 업무 경비를 속여 취득한 돈이 232만5000위안(3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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