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일생의 독서 계획
저우예후이 | 바다출판사 | 2007-03-05
0세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앞으로 19년 동안 가까이 두고 봐야 할 책이다. 중국의 유명한 어린이 잡지 ‘좋은 아동好兒童’의 편집장으로 명성을 쌓은 저자가 각 연령대(0~7세까지, 8~13세까지, 14~16세까지, 17~19세까지)에 맞춰 어떻게 독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또한 이 책에는 국내 대표적인 독서 교육 전문가들(조월례, 김소희, 권미숙, 조정연, 예경순)이 쓴 '독서 교육론'이 실려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책읽기의 즐거움이 아이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 준다.
청춘의 독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 그가 청춘의 시절에 품었던 의문들, 그리고 지금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뜨거운 질문에 '세상을 바꾼 한 권의 책'으로 답한다. 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했던 <죄와 벌>, 지하서클 선배들이 던져놓고 갔던 불온서적 <공산당선언> 등. 이렇게 다시 집어든 책들은 크게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깊은 곳에서부터 마음을 뒤흔든다. 그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빛깔 다른 생각들, 그때는 일부러 무시했던 흔들리는 물음들도 발견한다. 유시민이 집어든 14권의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막 세상에 발을 딛는 수많은 젊음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는 책이며, 인류의 ‘생각의 역사'가 담겨, 100년 뒤에도 다시 읽힐 책이다.
아주 사적인 독서
이현우 | 웅진지식하우스 | 2013-02-04
고전의 놀라운 힘은 읽고 또 다시 읽어도 언제나 우리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특히 고전은 내 마음의 가장 이기적인 곳, 그렇기에 가장 억눌러두는 곳을 자극하는 질문을 담고 있다. <마담 보바리>는 지금 내 욕망이 정말 내 것인지를 묻고, <채털리 부인의 연인>은 육체가 정신보다 더 중요하지 않냐고 물으며, <돈키호테>는 멀쩡한 정신만으로 이 세상을 살아낼 수 있는지를 묻는다. 이 질문을 제대로 포착하기 위해서는 고전을 철저히 나의 관심과 열망을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읽어내야만 한다. 바로 '사적인 독서'가 필요하다.
오직 독서뿐
입으로만 흉내 내는 앵무새 공부, 읽는 시늉만 하는 원숭이 독서를 뛰어넘어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핵심 독서 전략을 배운다. 허균, 이익, 양응수, 안정복, 홍대용, 박지원, 이덕무, 홍석주, 홍길주. 그들은 어떻게 살아 숨 쉬는 독서를 통해 책의 핵심을 꿰뚫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견해를 정립했을까? 어떻게 의표를 찌르는 글쓰기와 기적 같은 학문적 성취를 완성했을까? 마흔 권이 넘는 책을 쓴 인문학자 정민이 오늘날 독서를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독서 10분
남미영 | 21세기북스 | 2005-05-10
10분 동안 하는 아침 독서가 언뜻 보기에는 큰 효과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10분 동안 읽은 독서량으로 아침독서의 효용을 평가해서는 안된다. 아침독서 10분은 하루종일 사용할 두뇌를 천천히 깨우는 워밍업이다. 또 10분은 시간은 아무리 집중력이 부족하고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를 위한 워밍업이 되기도 한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한국과 일본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공부 전문가이자 책으로 역사·경제·과학부터 외국어·미술·음악까지 섭렵한 메이지대 괴짜 교수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 주는 독서의 기술.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대학 강의, 방송 진행, 책 집필, 강연 등의 활동으로 책상에 잠시 앉을 틈도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절대 거르지 않는 것이 바로 ‘매일 책 읽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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