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판매와 후원으로4만元 마련
복리원, 불우이웃, 난치환자 치료비 등 후원
한인 봉사단체 해피트리가 제4회 자선음악회 ‘A Lover’s Concer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 행사는 방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헤만앙상블, 메리츠남성합창단, ‘샤기’상하이 통기타 동호회, 한국학교 사물놀이팀, 김보선 오보에, 김향숙 바이올린, 임승희 소프라노가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해 판매된 티켓과 후원사들의 후원까지 총 4만1612위안이 마련됐다. 마련된 기부금과 기존의 기부금액을 합해 4만3486위안이 △한국학교 시설지원 △복리원 재활기구 △홍차오전 불우이웃 돕기 △노숙자 급식 봉사 △ITP(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어린이 치료비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피트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애아동복지원과 양로원을 번갈아 가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 외에도 중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치료수술비 지원, 외부단체에 물품 및 현금 지원 등을 한다. 또한 매달 1일을 후원의 날로 지정해 한중 교민들의 재능기부, 현물기부 등 다방면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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