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화장하는 남자를 잡아라 … 화장품 新 소비군단으로

[2019-03-05, 16:30:48]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화장품에 대한 관심 및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티몰(天猫)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티몰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3억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5000만명은 '95后(1995년 이후 출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립스틱으로, 1인당 연간 3.3개의 립스틱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70后~95后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이 모두 립스틱을 구매했다. 지난해 티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에스테 로더 MAC 립스틱의 경우 18만개나 팔리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레드였다. 또 립스틱 색상을 '999', '201' 등 숫자로 된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레드핑크', '루비레드' 등과 같이 직접적으로 표기하는 것이 더욱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기꺼이 돈주머니를 풀어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티몰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0%나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서 여성이 67.7%였다. 연령층 별로는 '90后' 젊은 세대가 50.8%를 점했고 '00后'는 고가제품 소비 성향을 보였다.


지역별로 가장 막강한 구매력을 과시한 것은 상하이였다. 그 뒤를 이어 베이징, 광저우가 2~3위였고 선전, 총칭, 청두, 항저우, 쑤저우, 우한, 시안 등 도시가 뒤를 이었다. 상기 10개 도시 소비자들이 전체 매출의 25%가량을 차지했다.


이밖에 사람들의 주목을 끈 것은 남성들도 화장품을 구입해 자신의 외모를 단장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남성용 향수는 판매가 55% 증가했고 겨땀크림 78%, 아이브로 펜슬 214%, 립스틱 판매는 278% 증가했다. 남성 화장품 매출은 2년 연속 50%이상의 성장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샴푸나 세제, 향수 등에 비해 남성용 메이크업 화장품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으며 성장률이 무려 89%에 달했다. 남성들의 립스틱, 아이브로 펜슬, 에센스, 썬크림, 팩 등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도 동기대비 56% 증가하고 남성용 기초화장품 세트, 세안제 등 제품들의 출시도 줄을 잇는 등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군단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셀프’ 위•장 내시경 시술한 中 의사 화제 hot 2019.03.05
    자신이 ’속내’를 직접 들여다 본 중국 의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5일 첸장만보(钱江晚报)에 따르면 올해로 전문의 5년차인 진청펑(金城锋,32세)이라는 의사가 자..
  • 상하이경찰, 이색 사기예방 캠페인 화제 tv hot 2019.03.05
    상하이경찰이 각종 사기행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만든 MV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신문신보(新闻晨报)가 보도했다.상하이공안국 펑시엔분국(奉贤分局)경..
  • 위챗, 2200만개 일자리 창출에 기여 hot 2019.03.05
    지난해 위챗(微信)이 2235만개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텅쉰위챗(腾讯微信) ,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通院), 디지털중국연..
  • 알리바바-오피스디포, 징동-구글 손잡고 美 공략 hot 2019.03.05
    알리바바-오피스디포, 징동-구글 손잡고 美 공략 중국의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와 징동이 각각 미국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신랑재경..
  • [3.5] 中 위챗 QQ 3억 6000개 대화기록 유출 hot 2019.03.05
    중국은 지금… 2019년 3월 5일(화)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위챗 QQ 3억 6000개 대화기록 유출최근 수억 개에 달하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2.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3.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4.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5. 中 올여름 극장가 ‘참담’ 관객 수..
  6.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7.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8.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9.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10.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경제

  1.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2.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3.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4. 中 올여름 극장가 ‘참담’ 관객 수..
  5.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6.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7.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8.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9.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10.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사회

  1.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2.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3.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4.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5.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6.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7.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8.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2.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3.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4.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2.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4.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5.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6.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7.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