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입시가 6월 7일~9일까지 치러진다. 올해 대학 입시에는 1031만명이 참가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가장 많은 개혁이 이뤄졌고 가장 엄격한 입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대학입시 정책에 비교적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특기생 가산점, 올림픽수학 가산점 등의 가산점제도가 취소되고 '가오카오이민(高考移民)'에 대한 감독과 규제가 강화됐다.
'가오카오이민'은 평균 성적이 낮은 지역을 찾아 시험을 치르고 해당지역에서 성적 상위권에 오름으로써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밖에도 올해는 어문 독해 난이도를 상향하는 등 변화가 있게 된다.
한편, 상하이에는 101개의 시험장이 설치된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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