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푸동공항 웨이싱팅(卫星厅, Satellite terminal)이 3년 여의 공사를 마치고 9월 16일부터 정식 가동하게 된다고 9일 문회보(文汇报)가 보도했다.
웨이싱팅은 푸동공항 3기 확장 공사의 메인 건물로 세계 최대의 새틀라이트 터미널이다. 총 건축면적은 62만 2000㎡에 달하며 연간 3800만명의 여객 수송이 가능하다.
푸동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일인 9월 16일 가동에 들어가는 웨이싱팅은 1공항, 2공항과 마찬가지로 일반 공항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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