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국경절 불꽃놀이 無…일부 구간 교통 통제

[2019-09-30, 08:45:25]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상하이 와이탄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공식 불꽃놀이 행사는 없다.


29일 동방망(东方网)에 따르면 상하이시인민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기 이해 2019년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와이탄 주변 주요 건축물에 조명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와이탄, 루자주이(陆家嘴) 등지에서 열리는 각종 70주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월 30일부터 6일까지 일부 구간 도로는 통제한다.


68개 교통 노선 우회 운행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16시 30분~23시 30분까지 지하철 2호선, 10호선의 난징동루(南京东路) 출입구는 모두 폐쇄하고 황푸강(黄浦江) 관광 터널도 폐쇄된다. 10월 1일~5일까지 매일 12시~18시 30분까지 황푸강 동진선(东金线) 페리 운행도 잠정 중단한다.


10월 7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30일만 고가도로 및 시내버스 전용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나머지 연휴 기간 동안에는 해제된다.


시도로운수국(是道路运输局)는 교통통제 방안에 따라 19번, 23번, 64번 등 9개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01번, 14번, 20번 등 47개 버스 노선을 단축 운행한다. 109번, 26번, 736번 등 6개 버스는 기존 노선을 우회해서 운행한다.


와이탄 불꽃놀이 행사 ‘없음’
매일 18시에서 23시까지 상하이 주요 관광명소에서는 야간 조명 행사를 제외하고 불꽃놀이 행사 계획은 없다.


와이탄, 인민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 경찰 인력 배치
이번 국경절 기간 동안 와이탄, 인민광장, 예원, 텐즈팡 등 관광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공안부에서는 실제 상황에 따라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광객이나 상하이 시민은 반드시 현장의 경찰과 보안요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해당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은 ‘상하이황푸(上海黄浦)’공식 웨이보 계정에서 ‘즈젠서비스(指尖服务)- 실시간 고객 유동량 현황(景区客流实时发布)을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에서 ‘인싸’ 되기 hot 2019.10.03
    ‘인싸’는 인사이더의 약자로, 부끄럼 없이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잘 어울려 노는 사람들을 부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친구가 많고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보고 ‘인싸..
  • [책읽는 상하이 54]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1] 2019.10.03
    원제: Everything I Never Told You셀레스트 응 | 마시멜로 | 2016. 08.산더미 같은 책 속으로 조용히 현실도피를 떠나 숨어든 사십 대..
  • 신중국 수립 70년의 기억들, 상하이 전시 hot 2019.10.01
    70년의 기억, 상하이 전설의 증거——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기념 문서 전시회70年记忆 见证上海传奇——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档案展상하이시 문서국, 상하..
  • 천년의 세월을 품은 물의 도시 '10대 수향마을' hot 2019.10.01
       중국 강남 지역에는 수많은 수향마을들이 저마다의 운치를 뽐낸다. 수로를 따라 작은 배를 타고 둘러보다보면&nbs..
  • 중국 지도부•지도자는 어떻게 뽑을까 2019.09.30
    한국은 5년마다 한번씩 중요한 행사를 맞이한다. 바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 선거이다. 뿐만 아니라 때때로 국회위원 선거를 통해 우리 나라의 지도부를 선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3.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6.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9.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10.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경제

  1.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2.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3.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4.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5.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6.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7.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8.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9.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10.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9.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