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잘했다!”
지난 12일 상해한국학교에서는 제12회 초등 학예발표회가 열렸다. 학부모와 학생들로 가득 찬 금호 음악당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때 마다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조영훈 마술사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발표회는 사물놀이, 중국어 고시 낭송, 최진사댁 셋째딸, 우리들의 아름다운 합창, 태권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져 2시간이 넘도록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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