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습격으로 호흡기 질환이 잦아진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샤오미 생태계 기업 안돈(andon, 九安)이 출시한 이 제품은 집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호흡기 질환을 치료해 준다.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 병원을 거부하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유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안돈 휴대용 네블라이저는 액상 약물을 3~5마이크로미터(μm)의 작은 입자로 기체화해 분무한다. 2밀리미터 일본산 합금 소재에 무려 1600개의 구멍을 뚫어 초당 14만 번의 진동으로 작은 입자를 뿜어내는 원리다. 평균 분무 속도는 0.2ml/min이하로 어린이들의 호흡 리듬에 맞게 부드럽게 분사된다. 가동 시 소음은 50데시벨 이하로 잠을 잘 때도,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PVC재질로 제작된 전용 마스크와 마우스피스는 어른용, 아이용으로 나누어져 있어 온 가족이 위생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음료수 캔보다 작은 사이즈의 본체는 무게까지 가벼워 어린이들이 직접 들고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사용 방법은 상단 약액통에 네블라이저용 약물을 주입한 뒤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사용 후에는 ‘PUSH’ 버튼을 눌러 약액통과 마스크를 본체에서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제품 사용 후기로는 “소리가 작고 디자인이 예뻐 아이들이 스스로 먼저 하고 싶어 한다”, “병원에서는 기계 크기와 소리가 너무 커 아이가 무서워했는데 이 제품은 거부감이 없다”, “타 브랜드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뒤지지 않는다” 등의 호평이 많았다.
∙ 검색 키워드: 九安雾化器, 鼻炎雾化机
∙ 가격: 179元(3만 5000원)
∙ 동영상: https://m.tb.cn/h.VbdEAhj?sm=a338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