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선도시 중고주택 가격 전년比 10.8% 상승

[2021-03-15, 10:36:33]



중국 주요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낮은 기조효과의 영향으로 이달 각 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텅쉰재경은 15일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1선 도시의 신규주택 및 2월 중고주택 판매 가격은 각각 4.8%와 10.8%씩 상승했고, 상승폭은 전월 대비 0.6%P와 1.2%P 상승한 수치다.

이 가운데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의 2월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8.5%, 9.8% 및 16% 상승했다. 

2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의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와 2.9% 상승, 상승폭은 전월 대비 모두 0.4%P 늘었다.

3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의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와 1.9% 상승, 상승폭은 전월 대비 각각 0.3%P와 0.4%P 늘었다.

2월 1선 도시 4곳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5% 상승, 전월 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은 각각 0.5%, 0.7%, 0.9%와 1%씩 각각 상승했다.

2선 도기 31곳의 신규 분양주택 및 중고주택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해 상승폭이 지난달과 같았다. 3선 도시 35곳의 신규 분양주택의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0.3% 상승했고, 이는 지난달보다 0.1%P 증가한 수치다. 중고주택의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0.2% 상승해 지난달 보다 상승폭은 0.1%P 감소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2.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3.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4.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5.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6.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7.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8.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9.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10. 딘타이펑, 中 매장 14개 철수…상하..

경제

  1. 노후주택 많아지는 중국, ‘주택 양로..
  2. 2024 상하이 전시회 일정(9~12..
  3. 샤오미, 2분기 매출 32%↑ 전기차..
  4. 中 로봇 특허 19만 건 돌파…세계..
  5. 中 상반기 신차 판매 적자 심각…딜러..
  6. 中 국산 게임 ‘오공’ 출시 나흘 만..
  7. 딘타이펑, 中 매장 14개 철수…상하..
  8. IBM, 중국 R&D 부서 철수…직원..
  9. 中 내년 3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
  10. 하이난성, 中 최초 2030년 내연기..

사회

  1. 上海 ‘연예인’인 척 초등학생에 접근..
  2. 中 8개 지역 도심에 신규 면세점 생..
  3. “누구를 위한 대체 휴일인가” 중추절..
  4. 中 언론 “한국 여성은 나라가 없다”..
  5. “1억 4000만원에 아이 낳아 드려..
  6. 中 계속된 폭염으로 개학 1주일 연기..
  7. 도핑 징계 쑨양, 1680일 공백 복..
  8. “5명이면 버스 콜!” 상하이 린강신..
  9. “20만 한중가정 목소리 대변한다”

문화

  1.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4.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2.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3.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4.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