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신규 확진 12명… 본토는 1명
중국 본토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명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멈추고 있습니다. 1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3일 중국 내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2명입니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명으로 윈난성 루이리시(瑞丽市)에서 3차 전수 조사 중에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11명을 상하이를 비롯해 광동, 텐진 등으로 입국한 해외 유입자였습니다. 13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의 확진자는 298명(본토 84명)이며 신규 무증상 감염자 12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293명의 무증상자가 의학 관찰 중입니다. 13일 15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고위험 지역은 3곳, 중등위험 지역은 6곳으로 전날과 동일했습니다.
2. 上海 1인당 가처분소득 7만元 돌파, 전국 1위!
중국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이 6만 위안(1027만원)을 넘는 도시가 7곳에 이르며, 상하이는 7만 위안을 넘어서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제일재경(第一财经)이 전했습니다. 6만 위안 이상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쑤저우, 항저우, 난징 순이었습니다. 상하이는 7만 2232만 위안(1236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베이징은 6만 9434위안 이었습니다. 전통 강호 4대 1선 도시 외에 장삼각 지역에 고소득 도시가 가장 많이 분포했습니다. 쑤저우는 하이테크 기업 신청, 승인이 가장 많았고 항저우는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가 4290억 위안으로 GDP 성장률을 앞서는 곳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 알리바바 신속한 후속조치, 티몰 입점 문턱 낮추고 각종 비용 취소
지난 10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182억 2800만 위안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알리바바가 신속한 후속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알리바바 산하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은 입점 업체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판매상의 비용을 낮추는 조치를 시행 예정입니다. 전상보(电商报)를 비롯한 중국 현지 언론은 13일 티몰에 입점하는 업체의 자격 심사를 간소화해 7개월의 시범 운영 능력을 통과하면 정식 티몰 가맹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티몰은 우선 미용, 뷰티 케어, 가정용 청소 용구, 유아용품의 4개 업종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타오바오의 신규 업체 보증금 면제, 티몰 업체 매장 운영을 위해 임시로 보증금 사용 허용 등의 입점 업체의 영업비를 낮추는 방안이 논의 중입니다.
4. 中 칭다오서 격리 해제 이틀 후 확진…난징→칭다오 기차 이동
중국 칭다오에서 집중 격리 해제 이틀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1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칭다오 확진자 장(张)모 씨는 지난달 26일 밀라노 국제공항에서 난징공항으로 입국한 뒤 14일간 호텔에서 집중 격리를 마쳤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9일 당일 기차로 저녁 칭다오역에 도착한 뒤 의학 관찰 도중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밀접 접촉자 60명에 대해서는 격리 관찰이 진행 중이지만 당시 기차칸의 동승객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칭다오시 방역 당국은 3월 26일 3시 45분 난징남역을 출발한 G282열차 5호차 탑승객, 5호차 화장실을 이용한 승객을 찾고 있습니다.
5. 중국어 新 평가 기준, HSK에도 적용될까?
중국어 능력 시험의 9등급 체제를 규정한 <국제 중문교육 중문수평등급기준(이하 ‘기준’)>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9일 인민일보(人民日报)는 ‘기준’ 연구팀의 수석 전문가인 류잉차이(刘英林) 베이징어언대학 교수와 HSK 책임자 리페이저(李佩泽)와 인터뷰 결과 “앞으로 모든 중국어 교육과 관련해 ‘기준’이 전반적인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오는 7월 1일 ‘기준’이 정식 도입되면 HSK는 ‘기준’ 내용과 외국인 중국어 학습자의 전반적인 상황을 결합해 최적화되는 방향으로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HSK 3.0단계에서는 고등(7~9)을 추가해 3등급 9급 체제로 업그레이드 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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