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을 기록했으며, 이중 9명은 본토 윈난(云南)에서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은 각각 푸젠 4명, 네이멍구 3명, 광동 3명, 윈난 3명, 쓰촨 2명, 상하이 1명, 장쑤 1명, 허난 1명으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전했다.
신규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1명은 해외에서 상하이로 입국한 자다.
신규 완치, 퇴원자는 15명, 밀접 접촉자 의학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사람은 669명이다.
11일까지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2066명, 누적 사망자 수는 4636명, 누적 완치, 퇴원자 수는 8만6952명이다.
한편 11일 본토에서 발생한 확진자 9명은 모두 윈난성에서 발생했는데, 이중 2명은 9일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으로 전환했다. 나머지 7명은 루이리시(瑞丽市) 전수 검사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윈난성은 11일까지 확진자 수가 148명(본토 발생 59명, 해외유입 89명)으로 늘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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