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에서 새롭게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2일 중국 전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9명이다. 이 중 27명은 모두 해외 유입으로 윈난 6명, 상하이 5명, 허난 3명, 광동 3명, 푸젠과 후난 각 2명, 베이징 1명, 텐진 1명, 장쑤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2명으로 윈난성에서 1명, 장쑤성에서 1명이 추가되었다.
장쑤성에서 확인된 본토 확진자는 해외 유입자의 관련인물로 현재 난징시 지정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장쑤성에서는 현재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 334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완치된 환자는 15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31명이다. 12일 24시를 기점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92명이며 이 중 427명이 해외 유입니다. 격리 중인 밀접 접촉자는 7430명이다.
12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22명이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3명이며 격리 해제된 환자는 19명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471명으로 이 중 본토는 6명이다.
한편 12일 기준 중국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윈난성 더홍다이족징포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1 곳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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