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금… 2021년 7월 16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코로나 잊은 上海 공항…신규 입점 브랜드로 인산인해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하이 푸동과 홍차오 공항의 승객 유동량은 3606만 명으로 국내 여행객만 3530만 명에 달해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평일 오후에도 홍차오 공항에는 지난 5월 새로 입점한 일본 카페 브랜드인 % ΔRΔBICΔ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하이 공항은 쇼핑 분위기 전환에 주목하면서 국내외 유명 브랜드 입점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상하이 공항은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 우위를 활용해 세계적인 브랜드, 또는 중고급 라인의 레스토랑 브랜드 등을 계속 유치한다고 밝혔습니다.
2. 中 13일만에 본토 확진자 0명
지난 7월 4일 첫 본토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13일째 이어진 본토 확진자 발생이 15일 끊겼습니다. 1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5일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명으로 본토 확진은 없었고 모두 해외 유입입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3명으로 이 역시도 해외 유입입니다. 15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수는 536명,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451명입니다.
3. 中 매체 우효광 불륜 보도…젊은 女 무릎에 앉혔다
‘대륙 호감남’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했던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于晓光)이 불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5일 시나엔터테인먼트(新浪娱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효광이 최근 지인들과 회식 후 젊은 여성을 무릎에 태우고 차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아내와 아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며 강한 비난을 보냈습니다.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는 추자연 동정론이 일고 있어 “추자연 신세”, “짠한 추자연”등의 내용이 웨이보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4. 中 2분기 GDP 7.9% 증가…예상치 하회
15일 재신망(财新网)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7.9%로 지난 1분기보다 10.4%p 둔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GDP는 53조 2167억 위안(9400조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2.7% 상승했고 최근 2년 평균 성장률은 5.3%로 집계됐습니다. 전 분기 대비 GDP 성장률은 1.3%로 1분기보다 0.9%p 웃돌았으나 지난해 하반기에는 크게 못 미쳤습니다. 2차 산업 증가율은 14.8%, 1차 산업은 7.8%로 증가율이 안정되었습니다.
5. 위챗, 같은 벨소리는 이제 ‘그만’ 알림음도 변경 가능
14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위챗 iOS 8.0.8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자신이 원하는 벨소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벨소리를 변경할 수 없어 다른 사람의 전화 소리와 헷갈리기 쉬웠습니다. 친구별로 벨소리를 지정할 수 있고 사용자별 전용 벨소리 설정이 가능해졌고 위챗 메시지 알림음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