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폭우 황색경보 ‘해제’ 태풍 대응단계 하향조정

[2021-07-27, 12:06:39]

 

 

올해 6호 태풍 '인파(IN-FA, 烟花)'가 상하이 동위도를 벗어나 북상하면서 상하이 비바람이 잠잠해지는 등 태풍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2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 기상청은 27일 오전 6시 20분 폭우 황색경보를 해제하고 태풍 위기 대응조치를 기존 3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26일 오후 5시 태풍 인파의 중심이 저장성을 지나 장쑤성에 상륙한 뒤 오는 29일 산동성으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태풍의 중심이 서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상하이와의 거리는 점차 벌어지고 있으나 인파 동쪽에 있는 나선형 강우대의 영향으로 당분간 비는 간헐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상하이 기상청은 예보했다.

인파는 앞으로 시속 10킬로미터로 북상하다 점차 약해져 31일께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파의 영향으로 28~30일 산동성 대부분 지역에 최대 11급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델타 변이’ 쓰촨 무증상감염자…상하이 내 접촉자.. hot 2021.07.27
    24일 상하이에서 쓰촨 루저우 도착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쓰촨 방역당국 “난징 루커우공항발 집단감염 유전자와 일치”최근 쓰촨성 루저우(泸州)시에서 보고..
  • 中 신규 확진 71명…본토 난징서 31명 hot 2021.07.27
    지난 26일 중국 본토에서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6일 0~24시 전국 31개 성(..
  • [주니어] 빌보드에 얽힌 BTS의 ‘피땀눈물’ hot 2021.07.27
    BTS가 쓴 빌보드 새역사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우리나라의 자랑, BTS. 이들은 현재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 메인 싱글차트인 빌보드 핫1..
  • [주니어] 지나친 냉방 ‘병’ 일으킨다 2021.07.27
    냉방병 증상과 예방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오래 쐬고 있으면 냉방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냉방병은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 콧물, 위장 장애 증상을 보여 코로..
  • [주니어] ‘기타’ 혼자서 배울 수 있을까 hot 2021.07.27
    기타 독학으로 배우기여름방학 악기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어떤 악기를 배워야 할지 막막하다. 어려운 악기를 배우기면 금방 포기할 수 있어 처음부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화웨이, 삼중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2. 태국서 납치된 中 배우, 나흘 만에..
  3. 韩 2025 달라지는 것들
  4. 中 늘어가는 SNS ‘실버 세대’ ,..
  5. 작년 상하이 찾은 외국인 ‘600만..
  6. 바이트댄스, 해외 숏폼 드라마 시장..
  7. 中 새로운 부동산 부양책, 그 성과는..
  8.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9.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10. 中 스마트폰·가전·자동차 국가 보조금..

경제

  1. 화웨이, 삼중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2. 中 늘어가는 SNS ‘실버 세대’ ,..
  3. 바이트댄스, 해외 숏폼 드라마 시장..
  4. 中 새로운 부동산 부양책, 그 성과는..
  5. 中 스마트폰·가전·자동차 국가 보조금..
  6. 알리바바, 중국 AI기업 ‘사전 훈련..
  7. “대체 언제 오픈하나” 상하이 레고랜..
  8. 中 미국 CES 1300개 기업 참가..
  9. UBS, 중국인 홍콩 주택 구매 의지..
  10. 틱톡몰, 美 ‘악명 높은 시장’ 명단..

사회

  1. 태국서 납치된 中 배우, 나흘 만에..
  2. 韩 2025 달라지는 것들
  3. 작년 상하이 찾은 외국인 ‘600만..
  4.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5. 상하이 최초 ‘팡동라이’ 스타일 마트..
  6. 中 같은 항공 노선에서 연속 식중독..
  7. 송혜교 왕가위 영화 ‘투정’에 中 언..
  8. 중국, 춘절 대이동 시작...기차 이..
  9. 상하이, 춘절 앞두고 가사도우미 구인..
  10. 한국 관광객, 이번엔 상하이 ‘토끼..

문화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대관..
  2. [책읽는 상하이 265] 우리는 비..
  3.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4.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오피니언

  1.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2.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3.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